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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의 홈 베이킹] 초컬릿 치즈머핀

미국에서 가장 그럴싸하고 또 애들이 최고로 치는 핼로윈이 며칠 전에 드디어 지나갔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우리집엔 올해도 어김없이 캔디와 초컬릿이 가득 쌓였다. 에구구…. 버리고 또 버려도 어디선가 나타나는 캔디. 전부 버렸다 싶으면 다시 한자루가 나타난다. 아무래도 이 엄마가 버릴 것을 예상하고 아이들이 어딘가에 나눠서 꽁꽁 숨겨 놓은 듯하다. 해마다 핼로윈이 지나 몇달 후면 치과 병원이 대목을 맞는 듯 싶다. 핼로윈 캔디와 바꾼 충치. 자. 오늘은 핼로윈에 먹고 남은 초컬릿을 이용해서 초컬릿 치즈머핀을 만들어보자. ◇재료(20개 분량) 버터 120g 크림치즈 80g 설탕 200g 럼주 1TBS 달걀 200g 아몬드가루 24g 중력분 200g 베이킹 파우더 4g 드라이 밀크 16g 잘게 자른 초컬릿 한 컵 가득 ◇이렇게 만드세요 1. 크림치즈와 버터를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다음 설탕을 넣고 잘 믹스해준다. 2. 하얀 빛이 돌도록 잘 섞어진 다음 럼주를 넣어주고 달걀을 넣어 잘 섞어준다. 3. 아몬드가루를 넣고 섞어준 다음 4.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넣어 잘 저어준다. 5. 실온에 두어 크림처럼 부드러워진 크림치즈에 슈거파우더를 넣고 마요네즈처럼 될 때까지 잘 섞어준다. 6. 반죽에 초컬릿을 넣어 잘 섞어준다. 7. 머핀틀에 반죽을 80%정도 넣은후 8. 그다음 375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20분간 구워준다. ■ 11월 19일 땡스기빙 스페셜 쿠킹 클래스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땡스기빙 상차림을 배웁니다. 훈제연어를 이용한 전채요리 달콤한 크림콘 파인애플 허니햄 매쉬드 포테이토 부드러운 터키구이 펌킨파이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샹그리아 와인 만들기. 예약 필수. ■송승은씨는 ... ·어바인 문화센터 쿠킹 클래스 ·홈베이킨 /실요요리 클래스 진행 ·문의 (562)533-2409 [email protected]

2009-11-05

[송승은의 홈 베이킹] 초컬릿, 생크림 끓으면 초컬릿에 부어야

오늘은 간단히 만들수 있는 수제 초컬릿을 소개 할까 한다. 초컬릿하면 보통 제품화해서 만들어 파는 것을 생각한다. 마켓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초컬릿은 값도 저렴하고 상표도 다양하다. 그러나 정말 비싸고 맛이 뛰어나게 좋은 것들은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초컬릿인 경우가 많다. 유럽산 최고급의 초컬릿을 이용해 정확한 온도와 시간을 지켜 만드는 이 수제 초컬릿은 만드는 공정이 아주 까다롭다. 초컬릿을 일정 온도까지 데워 원하는 틀에 부어 모양을 만들고 온도를 식히는 과정이 아주 까다롭다 . 조금만 온도가 높아도 혹은 낮아도 기포 투성이의 질 낮은 초컬릿이 되곤 한다. 물론 높은 퀄리티의 초컬릿은 만들지 못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쉽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 할까 한다. 직접 만들어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정성은 그 어떤 귀하고 고급스러운 초컬릿보다 더 멋진 일이기 때문이다. ◇재료 Semi Sweet Chocolate 10oz 생크림 1/2컵 럼주나 오렌지향 술 1TBS ◇이렇게 만드세요 1.초컬릿을 커다란 보울에 넣어 준비한다. 2.생크림을 냄비에 담고 끓여 거품이 올라 오면 불에서 내려 바로 초컬릿에 부어준다. 3.초컬릿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은 후 좋아하는 술이나 향신료를 넣으면 된다. 4.원하는 초컬릿 틀에 위의 초컬릿을 조심해서 부어서 이쑤시개를 가지고 재빨리 저어준다. 틀에 넣을때 따라 들어간 지나친 기포를 빼주는 과정이다. 5.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굳혀 준다. 완전히 굳은 다음 틀을 뒤집어 처컬릿을 빼낸다.. 6.만약 틀에 넣지 않고 그냥 그릇 째로 굳히면 어느 정도 굳은 초컬릿을 둥글게 빚어서 코코아 가루에 묻혀 내면 완성된다. *Semi Sweet Chocolate 는 일반 미국마켓의 설탕 밀가루 코너에서 초컬릿틀은 마이클스(Michaels)와 같은 가게에 가면 살 수 있다.

2009-09-17

[송승은의 홈 베이킹] 중국식 꽃빵, 반죽위에 참기름 바르고 설탕 솔솔

오늘은 중국식 꽃빵을 만들어보자. 우리가 중국요리 먹을 때 약방의 감초마냥 자주 접하는 음식인데 그맛이 아주 담백해서 자꾸 손이 간다. 중국 음식과 함께 먹는 것만이 아니라 그냥 심심풀이 간식으로도 혹은 밥 대신으로도 할수 있는 이 꽃빵은 주 재료가 물과 밀가루 이스트가 전부이다. 그리고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하다. 같은 반죽에 앙금을 넣으면 단팥찐빵 고기나 야채 속을 넣으면 만두찐빵아무것도 없이 그냥 만들면 단백한 꽃빵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재료 밀가루 650g 인스턴트 이스트 1TBS 베이킹파우더 1TBS 설탕 65g 소금 12g 쇼트닝 이나 식용유 100g 따뜻한물 300g ◇이렇게 만드세요 1 미지근한 물에 이스트를 넣어 잘 저은 다음 모든 재료를 넣고 15분 정도 주물러 반죽한다. 2 따뜻한 곳에 반죽이 2배로 부풀 때까지 약 40분간 두어 1차 발효를 해준다. 3 반죽을 주물러 개스를 살짝 빼고 나서 밀대로 평평히 밀어준다. 4 넓적해진 반죽 위에 식용유나 참기름을 바르고 설탕을 솔솔 뿌린 후 5 김밥처럼 돌돌 말은후 칼로 자른다. 6 찜기에 기름종이를 깔은 다음 반죽을 하나씩 올려 20~30분 정도 두어 다시 2차 발효한다. 이때 꽃빵의 중간부분을 젓가락으로 살살 눌러 주면 나중에 찐후 이쁘게 벌어져서 조금 더 먹음직 스럽다. 7 펄펄 끓는 물이 담긴 찜기에 20분간 찌면 꽃빵 안에 단팥 앙꼬를 넣으면 찐빵. 고기나 야채속을 넣으면 만두가 된다. *레서피를 주로 그램으로 올리는데 베이킹의 생명은 정확한 레서피이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작은 저울을 구입해 그램으로 정확히 계량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이미 90%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직접 만드는 홈베이킹을 통해 안전한 간식을 가족에게 선물하세요. 9월 3째주 목요일에 시작하는 베이킹 클래스를 안내합니다. 4주간 진행하는 클래스에서 각종 케잌과 빵을 실습을 통해 배웁니다. 선착순 신청마감합니다.

2009-09-10

[송승은의 홈 베이킹] 맛있는 식빵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빵중에 하나가 바로 식빵이 아닐까 싶다. 버터도 발라먹고 쨈도 발라먹고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따뜻할 때 그냥도 먹고… 가장 활용도가 높은 이 식빵을 만들어 보자. 이스트를 이용해 발효시키는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 좀 법거롭지만 BREAD의 기본인 식빵에 도전해보자. ◇재료(식빵1개분량) 강력분 3 1/3컵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1TBS 버터 1TBS 소금 1TBS 설탕1 TBS 우유 180cc 물 190cc ◇이렇게 만드세요 (오븐 온도 355도에서 30분~35분동안 굽기) 1. 밀가루와 소금 설탕을 섞어 체에 2번 내려 커다란 보울에 담고 이스트를 넣어준다. 2. 여기에 실온의 버터와 우유를 넣고 물을 부어가며 고루 반죽한다. 3. 밀가루가 고루 섞이면서 뭉쳐지면 반죽대에 옮겨 매끈해지도록 밀고 당기며 20분 정도 치대어 반죽한다. 이때 많이 잘 치대주어야 글루텐형성이 잘되어 쫄깃한 빵을 만들수 있다. 4. 동글게 모양을 잡아 랩을 씌워 숨구멍을 내고 따뜻한 곳에서 1차발효 (50분 정도.두배로 부풀 때까지) 5. 반죽을 꺼내 살살 두드려 가스빼기를 해준 다음 6. 3~5개로 나누어서 둥글게 모양을 잡은 뒤 7. 버터를 바른 식빵틀에 반죽을 나란히 넣어준 다음 따뜻한 곳에 두어 40~50분 동안 2차발효를 시킨다. 8. 355도 오븐에 넣어 30분간 구워준다. 9. 구워진 빵을 꺼내어 버터를 위에 살짝 바르고 식힘망 위에서 식힌다 ※ 이스트(yeast)는 일반 마켓의 밀가루 코너에서 살 수 있다. 식빵틀이 없을 경우 은박그릇을 적당한 크기로 구부려 모양을 잡은 다음 사용해도 된다.

2009-08-27

[송승은의 홈 베이킹] 초코칩 쿠키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초코칩 쿠키. 오늘은 쿠키를 만들어 보자. 보통 미국마켓에 가면 미리 반죽을 해놓은 제품이 여러가지 있다. 사다가 오븐에 굽기만 하면 되는 'Ready to bake' 제품들. 그러나 그 반죽 안에 살모넬라 균등이 들었다고 리콜되는 기사를 자주 본다. 아예 미리 다 구워진 것보다 익지않은 반죽상태로 있는 것이 오염되기 쉽다. 또 반죽상태로 보관해 두고 먹다보면 아무래도 신선도가 떨어진다. 쉽게 반죽할수 있으므로 앞으로는 직접 반죽부터 만들어보자. ◇재료 버터 반컵 쇼트닝 1/4컵 설탕 1컵 달걀 1개 박력분 1 2/3컵 베이킹 파우더 1ts 초컬릿 칩 한컵 정도. ◇이렇게 만드세요 1.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와 쇼트닝을 한데 섞어서 핸드믹서로 섞는다. 2. 달걀을 섞어준다. 3. 충분히 섞여 하얗게 거품이 오르면 체에 내린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넣어준다. 4. 날밀가루가 보이지않을 정도로만 밀가루를 저어 반죽을 완성한다. 지나치게 섞어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반죽이 질겨진다. 5. 반죽에 초콜릿 칩을 적당히 넣은다음 살짝 섞어준다. 6. 반죽을 냉장고에 30분 정도 두어 숙성시킨다. 7. 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반죽을 한 수저씩 놓은다음 3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굽는다. *밀가루는 박력분(Cake flour)으로 쓰는데 이는 케이크를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진다. 미국마켓의 밀가루 코너에 가면 2파운드짜리 작은 박스에 들어있다. 그러나 일반 밀가루로 만들어도 상관없다.

2009-08-20

[송승은의 홈 베이킹] 그레이놀라 바

오늘은 그레이놀라(GRANOLA)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보통 OAT. HONEY RAISINS 등을 넣어 만들어 놓은 건강 식품이다. 우리 몸에 좋은 잡곡으로 만들어 영양이 가득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유럽에서는 뮤슬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그레이놀라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요즘 아이들이나 여자들 특히 바쁜 생활에 운동을 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식생활에 아주 도움이 되는 먹거리이다. 바쁘다고 아침을 거르지 말고 간단하게 그레이놀라를 즐겨보자. 이 그레이놀라는 요거트와 함께 먹기도 하고 쿠키나 빵에 들어 가기도 한다. 바 형태로 만들어 시판되는 제품이 많다. 그러나 직접 만드는 것보다는 좋을 수 없다. 몇가지 재료를 추가해 맛도 좋으면서 들고다니며 간식으로 먹기좋은 바를 만들어보자. ◇재료 버터 2테이블 스푼 꿀 4 테이블 스푼 물엿 4 테이블 스푼 그레이놀라 1/2 1파운드 아몬드나 등의 견과류 4테이블 스푼 20x20 Cm 쿠킹 팬 ◇이렇게 만드세요 1.냄비에 버터를 넣고 개스불에 올려 데우고 거기에 꿀과 물엿을 넣고 끓여준다. 2.그레이놀라와 견과류를 넣고 잘 섞어 준다. 3.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그레이놀라 반죽을 넣은 후 4.랩을 덮고 아주 힘차게 꾹꾹 눌러준다. 잘 누르지 않으면 나중에 자를 때 마구 흩어진다. 5.1시간이상 굳힌 다음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2009-08-13

[송승은의 홈 베이킹] 꿀 카스테라, 부드럽게 살살 녹는 추억의 맛

오늘은 꿀을 넣어 만드는 꿀카스테라를 소개할까 한다. 오래 전 우리 어른들이 한국에서 어릴 때 처음 접해본 서양 과자류가 카스테라가 아닌가 싶다. 어머니가 해주시던 술빵이나 떡 전통 한과와는 너무도 다른 느낌 맛. 입에 넣었을 때 살살 녹는 그 부드러움은 놀라움을 지나 커다란 충격으로 와닿았던 기억들이 있다. 이런 카스테라를 시작으로 양산빵인 제과업체의 성공과 그를 넘어서 질로 승부하는 작은 소매 제과점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결국 생일이면 여러 종류의 크림 케이크가 전통떡을 밀어내고 어느새 식탁의 중심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렇듯 어느 사이에 우리 생활 속에서 우리 입맛에 길들여진 양과자를 좀 더 우리식으로 덜 달고 좀 더 건강하게 직접 만들어 보자. 오늘은 설탕의 단맛보다 진한 꿀맛이 가득한 꿀카스테라에 도전해보자. 만드는 방법도 간단히 컵으로 소개한다. ◇재료 달걀 6개 우유5TBS 꿀 5TBS 식용유 4TBS 설탕 1컵 밀가루 1 3/4 컵 ◇이렇게 만드세요 1.커다란 보울에 따뜻한 달걀을 넣고 전기 믹서를 이용해 하얗게 거품을 올린다. 2.그 다음 설탕을 넣고 저어 준다. 3.우유와 꿀을 섞어서 마이크로 웨이브 오븐에 25초 정도 돌려 따뜻하게 만들어 넣어 준다. 4.식용유를 넣고 살짝 섞어 준다. 5.체에 친 밀가루를 살살 섞어가며 고무주걱으로 저어 준다. 6.반죽을 기름종이를 깔은 팬에 붓고 젓가락으로 휘이 저어 거품을 어 느정도 제거한다. 7.35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5분간 구운후 오븐 온도를 300도로 내려서 15분간 더 구워 준다. 8.젓가락으로 찔러 보아서 밀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므로 오븐에서 꺼내 식힌다. ■ 송승은씨는… ·어바인 문화센터 쿠킹클래스 ·홈 베이킹/실용요리 클래스 진행 ·문의(562)533-2409 [email protected]

2009-08-06

[송승은의 홈 베이킹] 백설기

오늘은 간단한 떡을 만들어 볼까 한다. 아이 백일이나 돌이 되면 반드시 상에 올리는 기본 떡이 바로 이 백설기이다. 백설기를 올리는 의미를 머리 카락이 새하얀 백살이 될 때까지 오래오래 장수하라는 의미라고도 한다. 우리가 흔히 빵은 만들어 먹으면서도 우리의 고유음식인 떡을 만들 생각은 잘 못한다. 왠지 빵만들기 보다 어려울거라 지레짐작을 하는듯하다. 사실 한국에서는 가정용 오븐이 보급된 지 아마 20~30년쯤 되었을까? 중학교 다닐 때 우리집에 처음 오븐이 생겼으니까. 아무튼 홈베이킹이란 단어가 나오기 이전 그 옛날부터 가정에서 만들어 온것이 바로 떡이다. 그만큼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다는 사실! 요즘 아이들도 달달한 백설기는 참 좋아한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 생일 케이크를 대신해보면 어떨까? 자. 오늘은 떡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재료 대나무 찜기나 일반 찜기(10인치 크기) 젖은 쌀가루 6컵 설탕 6~9 TBS 떡 위에 올릴 고명(대추잣…) ◇이렇게 만드세요 1.밤새 쌀을 불려 준비한 다음 다시 2시간 이상 체에 받혀 물기를 뺀다. 2.물기를 뺀 쌀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이때 쌀가루의 물기는 쌀가루를 손으로 쥐어서 살짝 뭉치는 정도의 물기여야 하는데 만약 쌀가루가 뭉치지 않고 부실부실 떨어지면 물을 몇 수저 넣어서 잘 내려준다. 일일이 쌀을 불려 갈기 힘들 때는 근처 떡집에 가서 쌀가루를 구입하면 편하다. 3.커다란 그릇에 쌀가루를 넣고 설탕을 골고루 섞어준다. 4.체에 내려 곱게 만든다. 5.찜기에 면보자기나 베보자기를 깔고 쌀가루를 아주 살살 넣어준다. 이때 꾹꾹 눌러 담으면 부드럽고 살폿한 떡이 되지 않는다. 6.쌀가루 위에 이쁘게 잣이나 대추로 모양을 내준다. 7.팔팔끓는 냄비에 찜기를 올리고 뚜껑 닫은채로 센불에 25분 약한불에서 5~10분간 뜸을 들여 익힌다. 다 익었나 젓가락으로 찔러서 묻어나지 않으면 된다. 8.불에서 내려 잠시 식힌 후 찜기에서 꺼내면 된다. 만약 떡에 색을 내고 싶으면 녹차가루나 쑥가루 딸기가루 등을 쌀가루에 섞어주면 된다. ■ 여름 스페셜 쿠킹 클래스 안내 *한식특강; 8월 6일(목) 오전 10시 부드러운 부추와 달걀요리. 떡갈비.쟁반국수 *퓨전양식; 8월 13일(목) 오전 10시 클램차우더 시푸드 도리아. 아보카도 에그롤. 김치 날치알 파스타.

2009-07-30

[송승은의 홈 베이킹] 바나나 케이크

커피한잔 하러 주스바나 커피샵등에 가면 흔히 만나는게 바나나 케이크이다. 갈색 케이크사이로 언뜻언뜻 바나나가 보이는게 냄새도 향기롭고 커피와 함께 먹으면 입맛이 돋는다. 부드러워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알맞고 바나나가 가득하니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디저트로 차나 커피와 함께 먹기도 그만이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오늘은 이 바나나케이크를 만들어 볼까 한다. ◇재료 바나나 한개 반~두개 달걀 노른자 2개(설탕 150g) 달걀 흰자 2개(설탕 50g) 소금 조금 밀가루 150g 버터 60g ◇이렇게 만드세요 오븐을 먼저 350도로 예열한다 1계란 노른자 + 설탕 100g + 실온의 말랑말랑한 버터와 소금 약간을 잘 섞어 준다. 2여기에 으깬 바나나를 섞어 준다. 이때 럼주가 있으면 한 수저 넣어 준다. 3흰자 두개를 거품기를 이용해 하얗게 거품을 낸 다음 마지막에 설탕 50g을 조금씩 부어가며 살짝 섞어 준다. 4.달걀 노른자 반죽에 흰자 거품의 1/2을 넣고 살살 주걱으로 섞어 준다. 5밀가루를 체에 쳐서 넣고 살살 섞는다. 6나머지 머랭(흰자 거품)을 넣고 살살 섞는다. 7팬에 부어준 다음 탕탕 바닥을 한두 번 쳐서 공기를 약간 빼준다. 이때 아몬드 슬라이스가 있으면 위에 조금 뿌려 장식을 한다. 8예열된 오븐에 30분 굽는다. 오븐에 따라 구워진 정도를 보면서 구워 준다.

2009-07-23

[송승은의 홈 베이킹] 쫀득 찹쌀 케이크

오늘은 밀가루가 아니라 찹쌀을 이용해 만드는 건강 케이크를 소개할까 한다. 내가 이 레서피를 만들어 인터넷에 올린 지도 10년도 넘었는데 여러가지 변형된 버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엘에이 찰떡이라는 이름의 변형 버전도 인터넷에 돌고 있다. 찹쌀이라서 쫀득하고 포만감도 주고 안에 이것저것 견과류도 넣어도 된다. 무지 고소하다. 거기다가 찹쌀을 넣어 만들어서 한끼 음식을 대신할 만큼 든든하기도하다. 거기다가 그냥 다 계량만 해서 마구 섞어서 오븐에 구우면 되므로 쉽기까지 하다. 절대 실패할 일도 없다. ◇재료(커다랗고 넓적한 케이크 한개) 찹쌀 가루 1박스 우유 2컵 설탕 1 1/2 컵 마가린 또는 버터 1/4컵(50g) 계란 3개 베이킹 파우더 1/2ts 베이킹 소다 1/2ts 바닐라 에센스 1ts 토핑-아몬드 슬라이스 또는 코코넛 슬라이스 건포도 등 본인의 취향에 따라 준비. 안의 내용물-원하는거 뭐든지 대신 좀 작게 잘라서 넣어야 바닥에 전부 들러 붙지 않는다. 호두 등을 통째로 넣으면 무거워서 아래로 다 가라 앉는다. ◇이렇게 만드세요 1찹쌀 가루를 체쳐서 준비. 2마가린이나 버터 녹여서 찹살가루에 넣고 나머지 모든 재료를 모두 섞는다. 3원하는 팬에 기름 종이를 깔고 기름을 바른 다음 재료를 부어 준다. 4미리 섭씨 375도로 예열 시킨 오븐 중단에 넣고 35~40분간 구우면 된다. 얇고 넓게 할 때는 시간을 5분 정도 줄이고 두껍게 구울 땐 시간을 45분 정도로 늘인다. 이쑤시개로 찔러보아서 묻어나지 않으면 오케이. 5.식힌 다음 칼로 잘라서 먹는다. 식기 전에 자르면 끈적거려 칼에 달라 붙는다. Tip 각 가정의 오븐 화력이 다르니 몇 번 해 보면 본인 집에 맞는 온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2009-07-16

[송승은의 홈 베이킹] 술빵, 지하철역에서 사먹던 그맛

학교 다닐 때 지하철역 계단에 보면 아주머니들께서 둥글넙적한 빵을 팔고 계셨다. 난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원체 많은 지라 그 앞을 못 지나가고 침을 흘리며 고민했다. 사먹을까 말까. 명색이 잘 차려입은 아가씨인데 쭈그리고 앉아 사먹자니…. 어릴 때는 신난다 사먹곤 했는데 결국 못사고 집에 와서 만들어보니 이렇게 쉬울수가. 여러분들을 위해 더 쉬운 버전으로 바꿔서 이자리에 소개해 본다. 같은 반죽을 집집마다 다 있는 오븐에 구우면 머핀이 되어 먹기 쉽고 찜통에 올려 찌면 오븐에 구운것 보다 훨씬 보드라운 술빵이 된다. 이게 바로 그때 그 지하철 역에서의 술빵이다.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보자. ◇재료(머핀 12개 분량) 핫케잌 가루 2컵 설탕 반컵~2/3컵맥주 한캔. 참 간단도 하다. 그러나 맛은 결코 무시 못할 만치 담백하고 맛이 좋다. 단거 좋아하는 분들은 2/ 3컵은 넣어야 단맛이 나고요. 그냥 담백한걸 원하면 반컵이면 충분하다. ◇이렇게 만드세요 1.그냥 큰그릇에 모든 재료 다 넣고 잘 섞어준다. 2.머핀틀에 종이 머핀컵을 넣고 반죽을 부은 후 3.350도 오븐에 20분간 굽는데 한 7분 정도 구운후 에 오븐을 열고 표면이 살짝 익었나 확인해본다. 그리고 위에 장식할 만한 크랜베리나 잣 블루베리 말린것등을 살짝 올린다. 그리고 다시 구우면 된다. TIP 처음부터 고명을 올리면 반죽이 부드럽고 고명은 무거워 아래로 다 빠지게된다. 그래서 살짝 익은다음에 올려야 된다. 만약 찜통에 올려 찔 때는 찜기에 베보자기를 깔고 반죽을 부운후 물이 팔팔 끓은후 찜기를 올려 30분간 찐다.

2009-07-09

[송승은의 홈 베이킹] 공갈빵···덧말가루 묻혀 살살 밀어줘야

오늘은 속이 텅비어 공갈빵이라 하는 빵을 소개한다. 우리집과 내가다니던 국민 학교가 멀었는데 지리적 위치가 애매해 버스노선이 연결되지않은 곳이었다. 각기 다른 버스회사가 각자 다른구역에서 운행하고 있었는데 그 두 구역은 서로 버스가 연결이 안되는 곳이었다. 학교는 사립이었던지라 그냥 매일 아침 40분을 걸어 다니던 학교를 다녔는데 어릴 적 학교 가는 길 동네 만두가게에서 둥그런 빵을 창문에 쌓아놓고 팔았던 기억이 난다. 어린 마음에 둥글 넙적하게 큼직히 부풀어 있던 것이 어찌나 궁금하던지…. 어느 날 오후 엄마를 졸라 학교길을 되짚어 걸어 가서 결국 사먹고야 말았던 기억이 새롭다. 처음 맛 본 그때의 기억은 너무나 달콤하고 바삭했다는 것. 여러분도 나와 비슷한 추억이 있으시리라.. ◇재료(8개 분량) 중력분 250g 설탕 8g 소금 3g 버터 12g 식용유 38g 물 150g 드라이 이스트3g 속재료-중력분 20g 흑설탕 50g 슈거 파우더 10g 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모든 재료를 넣고 20분정도 주물러 부드러운 반죽을 만든다. 2반죽을 상온에서 30분 정도 발효시킨다. 360g로 나눈 다음 속재료를 넣고 봉한다. 4덧밀가루를 넉넉히 묻혀서 밀대로 얇게 살살 터지지 않도록 밀어준다. 속재료가 터지면 부풀지 않으므로 조심. 5반죽을 쿠키팬에 올리고 쿠키팬을 하나 더 받쳐 400도 예열 오븐에 10분 정도 구운 후 부풀었으면 온도를 350도로 낮추어 15분 정도 더 구워준다.

2009-07-02

[송승은 홈 베이킹] 브라우니, 육류 뒷맛 깔끔하게 없애줘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크중에 브라우니가 있다. 초콜릿이 가득 든 초콜릿 케이크인데 작게 잘라 한 입에 들어가는 크기에서부터 큼직하게 스페셜 케이크으로 만들기도 한다. 미국사람들은 저녁 식사후에 디저트로 자주 먹곤하는 케이크이다. 육류가 주를 이루는 서양음식의 기름진 뒷맛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진한 단맛이다. 브라우니는 밀가루에 비해 버터와 설탕이 훨씬 많이 들어가서 버터의 풍미가 강하고 풍부한 초콜릿맛이 나는 케이크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수 있을만큼 만들기 쉬우니 함께 만들어보자. ◇재료 버터 110g 설탕 150g 소금 조금 달걀 2개 초콜릿 85g 박력분 65g 코코아 15g 바닐라에센스 조금 다진 호두 100g ◇이렇게 만드세요 1.상온에서 부드러워진 버터에 설탕을 섞는다. 2.달걀을 넣어 함게 다시 섞는다. 3.뜨거운 물에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을 위의 반죽에 천천히 섞는다. 4.밀가루와 코코아가루를 같이 체를 쳐서 넣는다. 날밀가루가 보이지 않을 만큼만 살짝 주걱으로 섞는다. 5.다진 호두 추가. 6.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반죽을 부어 325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20~30분 굽는다. *하루 베이킹 클래스안내 방학을 맞아 각종 빵과 케이크류를 배우실 수 있는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합니다. 지역은 풀러튼이고 예약하신 분에 한합니다. -브레드 특강;6월 30일(화) 오전 10시 소보로빵 앙금빵 크림빵 식빵 시나몬롤 버터롤등 의 각종 빵종류 실습 -케이크 특강;7월 8일(수) 오전 10시 롤케이크 초콜릿 수플레케이크 카스테라 찹쌀을 이용한 건강 케이크 등

2009-06-25

[송승은의 홈 베이킹] 데코쿠키, 아이들 IQ·EQ 발달에 좋아

아이들이 드디어 긴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처음 며칠은 오전의 느긋함도 즐기고 아이들도 마냥 신나곤 하지만 며칠도 안 돼 아이들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난장판 돼가는 집안…. 하루종일 게임이나 TV만 보는 애들…. 결국 하루종일 아이들과 치대며 잔소리하다 보면 즐거운 방학이 아니라 아주 지긋지긋한 방학이 되곤한다. 그동안 아이들과 쿠킹 베이킹클래스를 해본 결과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 애들 생일파티때 아이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만들어도 좋다 직접 만들게하면 사진에서처럼 자기 이름도 만들고 예쁜 모양도 만들고 너무 좋아한다. 또한 이런 쿠킹이나 베이킹이 아이들의 IQ나 EQ발달에 엄청 도움이 된다고한다. 그래서 요즘 유럽에서는 아이들의 이런 수업들이 아주 유행이다.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쿠키만들기를 해보면 어떨까해서 오늘은 데코레이션 쿠키 레서피를 소개한다 ◇재료 밀가루 2컵 반. 350g 설탕. 3/ 4 컵 .150g. 버터 1스틱 반.150g 달걀 1개.소금 조금. 베이킹 파우더 1ts 바닐라에센스 ½ ts ◇이렇게 만드세요 1.실온의 말랑말랑한 버터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 다음 2.달걀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섞어준다. 3.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넣고 내린후 주걱으로 가볍게 섞는다. 이때 주의할 점은 날밀가루가 보이지 않을 만큼만 섞어준다. 오래 섞으면 글루텐이 생겨 반죽이 질겨진다. 4.반죽을 방망이로 넓적하게 밀어서 랩을 씌운다음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넣어 차게 굳힌다. 5.바닥에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올린 후 다시 밀가루를 뿌리고 원하는 모양을 찍어낸 뒤 6.쿠키팬에다 기름종이(왁스페이퍼) 또는 실리콘패드 등을 깔고 찍어낸 쿠키 반죽을 올린다. 7.340도 정도 예열된 오븐에 넣어 15분~18분 굽는다. -버터크림이나 아이싱을 발라 예쁘게 장식해도 좋다. *브레드 특강: 6월 30일(화요일) 케잌 특강: 7월 8일(수요일)

2009-06-18

[송승은의 홈 베이킹] 천상의 맛, 팬케익

우리가 미국에서 아침 식사로 가장 흔하게 만나는 것이 바로 팬케잌이다. 동네 레스토랑을 가도 또 고급 호텔을 가도 아침 메뉴에 반드시 등장하는 아주 친숙한 음식이다. 일반 마켓의 밀가루 파는 코너에 가면 이미 모든 재료가 다 믹스되어서 물만 부어 반죽해 구우면 되는 제품들이 즐비하다. 밀가루에 베이킹 파우더 그리고 액체인 버터 달걀 등을 고체화해 섞어 놓은 것이다. 액체를 고체화시켜 만들어 놓다 보면 보존기간을 위해 방부제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평상시 자주 먹는 것인데 조금만 정말 조금만 손을 더하면 충분히 집에서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 수 있다. 주말 일요일 아침 아이들과 함께 간단히 그러나 훨씬 건강에 이롭고 맛있는 손쉬운 팬케잌을 만들어 보자. ◇재료(팬케잌 5장 정도 분량) 달걀 1개 설탕 3TBS (테이블스푼/큰숫갈) 우유 1/4컵 생크림 1/4컵 밀가루 1/2컵 베이킹 파우더 1ts (티스푼) 바닐라 에센스 1/2ts ◇이렇게 만드세요 1.달걀과 설탕을 함께 하얗게 되도록 잘 저어준다. 2.여기에 우유랑 생크림을 넣고 섞어주는데 이때 연유(sweetended condensed milk액체 설탕)를 1TBS 정도 넣어주면 훨씬 맛있다. 3.체에 친 베이킹파우더와 밀가루를 넣고 살살 날밀가루가 보이지 않을 만큼만 섞어준다. 4.불에 달군 프라이팬이나 350도 예열된 전기프라이팬에 페이퍼타올에 묻힌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씩 올려 구워준다. 이때 기름이 팬에 많이 남아 있으면 케잌 표면에 화성처럼 구멍이 빵빵 생기니 조심할 것. 5.다 구워진 케잌을 접시에 올리시고 식성대로 버터도 듬뿍. 시럽도 듬뿍. 과일도 듬뿍 올려 맛있게 완성.

2009-06-11

[송승은의 홈 베이킹] 퍼늘 케이크

오늘은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과자를 소개할께요. 작년 여름 동네 놀이공원에 다녀왔읍니다. 신나게 놀구 나오려다 보니 줄서서 뭔가 사먹는 애들이 많아 궁금해 따라서 하나 샀죠. 그랬더니 이걸 팔더라구요. 놀이공원마다 파는 유명한 과자라던데 파는 음식에 무심한 저는 처음 봤답니다. 당췌 밖에서 사먹는 게 별로여서요. 이름이 퍼늘 케이크(funnel cake)라나. 맛은 기름에 튀긴 바삭한 도넛에 슈거 파우더 뿌린 거죠. 근데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작은 거 하나에 6달러 정도. 비싸죠? 그 다음날 일어나니 애들이 만들어 달랍니다. 엄마는 뭐든 다 만들 줄 아나봐요. 바로 대강 반죽에 들어가 만들어 주었더니 아주 감탄합니다. 옆집 아이까지 불러들여 먹어대더군요. 제맘대로 만든 레서피입니다. 8개 분량 ◇재료 달걀 2개. 설탕 2/3컵 우유 1/2컵 생크림 1/2컵 밀가루 2컵 반 베이킹 파우더 1테이블 스푼 바닐라 에센스 1티스푼. ◇이렇게 만드세요 1. 먼저 믹싱 볼에 달걀이랑 바닐라에센스 넣고 잘 풀어요. 2. 우유랑 생크림좀 넣어주고… 3. 밀가루 넣구요. 잽싸게 잘 저어준 다음(너무 많이 젓지 않도록 하세요. 반죽이 질겨져요.) 4.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어 팔팔 끓는 기름에 줄줄 흘려 넣어줍니다. 무늬가 나게 가로 세로 왔다갔다 하면서요. 5. 앞뒤로 각각 30초 정도씩 튀기면 되는데 반죽이 두꺼우면 더 오래 두시고요. 노릇하면 되요. 6. 건져서 식힌 다음 파우더 슈거를 듬뿍 뿌려주시면 끝! 이왕이면 예쁘고 맛도 좋은 딸기랑 차려서 주니 아이들이 좋아 어쩔 줄 몰라 했답니다. 아시죠? 딸기에 비타민 C가 레몬만큼 많이 들어있대요. 어른 기준 딸기 3개면 비타민 C 하루 섭취량이 충족된답니다. ■송승은씨는… ▷어바인 문화센터 쿠킹클래스 ▷홈 베이킹/실용요리 클래스 진행 ▷문의(562)533-2409 [email protected]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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